카카오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 앱이지만, 최근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 불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친구 목록이 피드형으로 바뀌고, 광고 노출이 증가하며, 숏폼 영상 기능까지 추가되자 많은 이용자들이 “메신저의 본질이 훼손됐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은 *“차라리 업데이트를 막고 싶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iOS 환경은 안드로이드와 달리 개별 앱 업데이트 차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애플이 제공하는 공식 설정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에도 유효한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달라진 점
- 친구 목록이 피드형으로 전환되어 연락처 확인이 불편해짐
- 광고 게시물 노출 증가로 사용자 경험 저하
- 숏폼(쇼폼) 영상 기능 추가, 메신저 앱 본연의 정체성 혼란
- 채팅방 폴더, 메시지 필터 등 새 기능은 일부 유용하지만 전반적으로 복잡성이 증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업데이트를 피하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 막는 방법
1. 자동 앱 업데이트 끄기
- 설정 → 앱(App Store) 이동
- 자동 다운로드 항목에서 App 업데이트 비활성화
👉 참고: 애플 공식 안내
2. 수동 업데이트 관리
- App Store 실행 → 프로필 아이콘 클릭 → 업데이트 목록 확인
- 카카오톡은 제외하고 필요한 앱만 선택적으로 업데이트
👉 관련: 앱 수동 업데이트 방법
3. 스크린타임을 통한 강력 차단
- 설정 → 스크린타임
- 콘텐츠 및 개인정보 제한 활성화
- iTunes 및 App Store 구입 항목 → 앱 설치 → 허용 안 함
→ 이 경우 카카오톡을 포함해 모든 앱의 설치·업데이트가 차단되며, 필요할 때만 다시 허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개별 앱 업데이트 차단 여부
아이폰에서는 카카오톡만 선택적으로 업데이트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체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거나, 스크린타임을 통해 차단하는 방식만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 최소 지원 iOS 버전: 2025년 현재 카카오톡은 iOS 16 이상에서만 실행 가능
- 강제 업데이트 가능성: 보안 패치나 기능 개선을 이유로 구버전 지원이 중단될 수 있음
- 구버전 롤백 불가: 아이폰에서는 공식적으로 이전 버전 설치가 지원되지 않음
결론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불편해진 변화들로 인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업데이트를 막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 앱 업데이트 비활성화
- 필요 시 수동으로 다른 앱만 업데이트
- 스크린타임을 활용한 강력 차단
이 세 가지 방법은 2025년 현재 애플 공식 문서에서도 유효하게 확인된 방식이며,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